오늘은 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옛말에도 잎이 무성한 감나무 밑에 기대 서 있기만 해도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감은 우리 몸에 이로운 것들이 참 많습니다. 감에는 단맛이 나는 단감이 있고 떫은 감이 있습니다. 한국의 재래종은 대부분 떫은 맛을 내는 감인데요. 요즘 우리나라에서 재배 중인 단맛이 나는 감은 대부분 일본에서 가져온 품종이라고 합니다.
감는 사과보다 10배나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는 우리 피부의 콜라겐을 생성해주고 멜라닌 세포가 자라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그래서 기미나 잡티를 사라지게 하고 탄력있으면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에 들어있는 스코플레틴 성분은 혈관의 염증을 제거해주고 우리 몸이 붓지 않게 부종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감에는 비타민C, 비타민K 성분이 풍부하여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아지게 만들고 혈액이 잘 순환되도록 도와주어 고혈압은 물론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감에 들어있는 비타민C 성분은 혈액순환은 물론 신진대사까지 촉진시켜주는데요. 그래서 감기처럼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 증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에는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A 성분은 눈의 피로를 해소해주고 시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안구건조증은 물론 백내장 등의 눈 질환에도 탁월합니다.
감에는 비타민 A, B1, B2, C 성분인 풍부한데요. 자연의 종합비타민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특히 감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C 성분은 우리 몸을 피로하게 만드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해주고 제거해주어 피로해소에 탁월합니다.
감이 떫은 맛을 내는 이유는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타닌은 아세트알데히드를 쉽게 분해할 수 있는데, 이는 숙취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감에 풍부한 당질은 과음으로 손상된 간을 회복시켜주어 숙취해소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감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은 우리 몸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그래서 대변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어 설사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감을 너무 많이 먹으면 수분을 너무 많이 흡수하여 변이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변비에 걸릴 수 있으니 양을 줄이거나 감의 중앙부, 즉 하얀 심 부분을 제거하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에 들어있는 베툴린산은 항종양 효과로 입증받은 성분이니다. 따라서 암세포의 크기를 줄여주고 암의 전이를 막아주는 훌륭한 효과가 있습니다.
감에 함유된 비타민 A 성분은 점막의 재생을 도와줍니다. 호흡기의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감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이 목과 기관지의 염증을 제거해줍니다. 감잎차를 끓여 먹으면 감보다 훨씬더 많은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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