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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의 원인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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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융프라우 2021. 10. 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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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단순히 염증이 아닙니다. 족저 근막의 퇴행성 변화이거나 뒤꿈치 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져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병명은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르지만, 원인은 매우 당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뒤꿈치 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져서 생길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발의 아치가 높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족저근막염이라는 병명 대신 뒤꿈치 통증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발의 아치와 족저근막염의 관계

발의 아치가 높을 경우, 발이 지면과 닿는 면적이 좁아집니다. 자연스럽게 해당 부위에 충격이 더 많이 가고, 지방층이 얇아지거나 통증이 생기기 쉬운 것입니다. 반대로 발의 아치가 낮은 경우 닿는 면적은 넓지 않지만, 족저근막이 주저 앉으면서 족저근막에 퇴행성 변화가 오기 쉽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

보통 자고 일어난 후, 오래 앉아있다가 처음 설 때 발뒤꿈치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몇걸음 디딘 후에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리가 걷기 시작하면 족저근막이 늘어나 스트레칭이 되기 때문입니다. 족저근막염이 생겼다고 해서 발을 못쓰게 되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 싶이 그 자체로 염증이 아니기 때문에, 곪아 들어가는 문제나 세균을 없애야하는 문제는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발이 마비되거나 다른 곳으로 통증이 옮기는 병도 아닙니다. 

 

족저근막염의 완치는 불가능하다?

사실 완치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의사분들도 있습니다. 재발도 잦고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발이 쉬울뿐이지 완치 자체가 불가능한 질병은 아니기 때문에 다음의 치료법을 잘 숙지하셔서 빨리 족저근막염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칭의 경우 본인이 매일 생활화해서 열심히 해주시면 되지만, 약물과 체외충격파는 병원에 가지 않는 이상 받을 수 없는 치료이기 때문에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함께 치료해주셔야 합니다.

 

1. 스트레칭

2. 약물

3. 체외충격파

 

 

족저근막염 스트레칭법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 비복근>

1. 양발을 골반 넓이로 벌리고 일자로 만든다

2. 왼쪽 무릎을 굽히고 오른쪽 무릎을 편다 (오른쪽 장딴지에 텐션이 느껴지도록)

3. 벽에 양손을 가볍게 대고 골반을 앞쪽으로 살짝 밀어준다

4. 30초간 유지한다

5. 발을 바꿔 5번씩 반복한다.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 가자미근>

1. 양발을 골반 넓이로 벌리고 일자로 만든다

2. 양쪽 무릎을 모두 굽힌다 (뒷꿈치를 바닥쪽으로 누르면서 )

3. 벽에 양손을 가볍게 대고 골반을 앞쪽으로 살짝 밀어준다

4. 30초간 유지한다

5. 발을 바꿔 5번씩 반복한다.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 족저근막스트레칭>

1. 의자에 앉아 오른쪽 발을 왼쪽 대퇴부에 올린다

2. 오른손으로 발의 전족부를 잡고 발등 쪽으로 천천히 당긴다 (발가락 관절에 텐션이 가지 않도록 주의)

3. 족저근막 부위에 왼손 엄지손가락을 올려 늘어나는 텐션을 느낀다

4. 30초간 유지한다

5. 발을 바꿔 5번씩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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