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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의 놀라운 효능과 무서운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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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융프라우 2022. 6. 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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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향긋한 향과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라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쌓여있는 중금속을 배출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봄나물인 미나리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미세 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한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켜주는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삼겹살 등 육류와 곁들여 먹어도 좋으며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거나 전골이나 탕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1.해독효과

대표적인 알칼리성 채소인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라 불릴 정도로 철분, 칼슘, 인 등의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해독, 혈액정화, 중금속과 같은 각종 독소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미나리에는 핵심 성분인 퀘르세틴, 이소람네틴, 캠프페롤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해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복어의 독성 성분을 해독하기 위해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어 먹기도 합니다. 

2.암 예방

미나리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퀘르세틴, 캠프페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며 대장암, 위암, 방광암 등 각종 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참고로 미나리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끓는 소금물에 데치게 되면 퀘르세틴과 캠프페롤의 함량이 60% 증가된다고 하니, 암예방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3.혈관 건강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미나리는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 궁중에 진상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미나리에는 칼륨과 페르시카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간기능 개선

대표적인 봄나물인 미나리는 해독 및 중금속 정화 작용 때문에 현대인들의 건강 채소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특히 간 기능 향상 및 숙취 해소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나리에 함유된 이소람네틴과 페르시카린 성분은 간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간의 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간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며 또한 알코올의 대사를 도와 간의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5.면역력 강화

한방에서 미나리는 열을 식히는 성질로 인해 알레르기성 질환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고전 의서인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 따르면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에도 좋다고 기록돼 있을 정도로 약용으로도 널리 쓰여 왔습니다. 실제 미나리에는 비타민 A와 C, 퀘르세틴, 이소람네틴, 캠프페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알레르기성 비염은 물론 감기나 바이러스성 질환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6.피부 미용

미나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캠프페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나리에 함유된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기미나 주근깨 등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 기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7.골다공증 예방

미나리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의 일종인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나리에 함유된 칼슘, 인,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은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좋으며 미나리에는 철분과 염산도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8.장건강

미나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유해물질과 숙변 배출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 좋으며 장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미나리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높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9.눈건강

미나리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눈의 피로 및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며 미나리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변환되기 때문에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 눈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미나리에는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등 염증을 잡아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염증 물질을 모 밖으로 배출시키고 혈관에 생기는 각종 염증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의 부작용

미나리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과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과다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미나리를 익혀 먹을 경우에는 본래의 찬 성질이 중화되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의 경우에는 생으로 먹기보단 데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나리에는 간질충이라는 미나리 기생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나리를 생으로 먹을 경우에는 깨끗하게 씻은 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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