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허브라고 불리는 머위는 약간 쓴맛이 돌면서도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소화, 식욕 촉진에 좋으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챙기기에 좋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지역에 따라 머위를 머구, 머우라고도 부르며 한의학에서는 머위의 근경을 봉두채, 꽃봉오리를 관동화라고 하는데 뿌리는 약재로, 잎은 장아찌와 피클 등의 형태로, 줄기는 나물과 볶음 등의 형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머위에는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관 낸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머위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액순환 및 혈관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머위에는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암 유발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위암, 폐암 유방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머위를 항암 식품으로도 인정 받고 있는데요. 스위스의 자연치료 의사인 알프레토 포갤 박사는 여러 해 동안 머위 추출물을 암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항암효과를 나타냈다며 머위야말로 독성이 없으면서도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는 식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머위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C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 머위는 기침을 멎게 하는 진해제로도 쓰이는데, 실제 머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환절기 감기와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며 머위에는 사포닌도 풍부하기 때문에 기침, 가래, 기관지염, 편도선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머위에는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항염작용 및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머위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기 때문에 여드름 기미, 주름, 모공, 각질 제거 등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머위에는 칼슘, 인, 비타민A, B1, B2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관절염 예방 및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의 일종인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머위에는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어지럼증이나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머위에는 쓴 맛을 내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어 소화를 돕고 쌉싸름하고 쓴맛이 식욕 촉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식곤증과 소화 불량을 겪는 이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또한, 머위에 함유된 콜린 성분은 해독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식중독의 위험이 있는 생선류 등과 함께 섭취하면 식중독 예방에 좋으며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 예방 및 장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
머위는 예로부터 약용으로도 많이 사용했을 만큼 여러 비타민과 사포닌, 미네랄, 베타카로틴, 칼슘 등 다양한 영양성분들이 풍부하며 특히 일본에서는 치매 예방에 좋은 귀한 나물로도 여기고 있습니다. 실제 머위 특유의 향기 성분이 뇌로 들어가면서 뇌신경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기억력 향상 및 치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머위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눈의 영양을 공급하고 망막에 존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눈의 피로 및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머위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변환되기 때문에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 눈 관련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이밖에도 머위에는 혈관 확장 물질인 페타신과 이소페타신이 함유돼 있어 염증 물질인 류트코리엔 합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편두통에도 도움이 됩니다.
머위는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는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다 섭취 시 알칼로이드 성분이 자칫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머위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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