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이자 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과일인 포도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우리 몸 건강에 유익한 성분들이 풍부해 성인병, 항산화,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이 되며 옛날에는 그해 첫 포도를 따면 사당에 먼저 고하고 집안의 맏며느리에게 먼저 먹였을 정도로 다산의 상징으로도 여겨왔습니다. 우리나라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에는 허기를 달래고 기운이 나게 하며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기혈과 근골을 보호하며 비위와 폐 신장을 보하여 몸을 든든하게 한다고 했으며
중국의 본초강목에는 오래 먹으면 근육과 뼈를 강화하고 기력을 좋게 해서 불로장생이 효험이 있다라고 합니다.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혈관 확장제 기능을 해 협심증, 뇌줄중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검은색 포도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붉은색 포도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 청포도에는 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하며 이들 성분 모두 폴리페놀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학게 함유돼 있어 암세포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각종 암예방에 도움이 되며 포도에 들어 있는 특정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은 암 발생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간암, 전립선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포도 시 속에는 떫은 맛을 내는 프로안토시아니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암세포 자멸을 증가시키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암의 위험을 떨어트려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포도에는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안구건조증 등 눈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쥐 실험을 통해 안토시아닌 성분이 망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포도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쥐들이 다른 쥐들보다 망막기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포도에는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레스베라트롤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포도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기미, 주근깨 등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되며 포도의 폴리페놀 성분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포도는 수분과 당분의 함량이 높고 유기산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로 해소와 활력 증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포도의 단맛은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 있어 우리 몸에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몸에 피곤할 때 포도를 섭취하게 되면 피로 해소와 원기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포도에는 식이섬유인 펙틴과 타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운동을 촉진시켜 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며 변비예방과 장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포도는 칼로리와 혈당지수가 낮고, 체지방 분해 효과가 있는 타닌도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및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포도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충치를 유발하는 연쇄 살균 증식을 억제하고 각종 바이러스 활동을 막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충치 및 잇몸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스페인 국립 연구위원회가 발표한 농업과 식품과학 저널에 따르면 포도 씨에 많이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입속의 박테리아가 플라크를 만들기 전에 이를 막아줘 충치, 잇몸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포도에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손상을 막고 바이러스나 질병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포도 씨와 포도 껍질에 풍부한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식물이 곰팡이나 해충 같은 불리한 환경에 직면했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폴리페놀계 물질로써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포도의 폴리페놀 성분은 노인성 치매나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며 포도의 레스베라트롤과 비타민 B12는 손상된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간 질환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은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 심장병, 암 등의 질병 발생 위험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뼈 건강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인, 비타민 K가 풍부할 뿐 아니라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와 비타민D도 풍부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포도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은 적지만 당분은 많기 대문에 포도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올라갈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으니 당뇨 증상을 겪는 분이라면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도는 당분이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포도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배탈이나 서랏, 복통,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