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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의 가장 무서운 부작용 <저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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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융프라우 2021. 7. 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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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제 혈압약의 무서운 부작용

요즘에 주위에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분들이 많죠. 주위에 어머님이나 아버님 혹은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혈압약을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약을 먹는 이유는 뭘까요? 혈압약을 먹음으로써 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혈압약을 먹고 고혈압을 치료해서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 심혈관 질환 특히 중풍, 심근경색 이런 걸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혈압 치료제에는 굉장히 무서운 부작용이 하나 있습니다.

 

혈압약의 가장 무서운 부작용은 저혈압

이 내용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분들이 꼭 아셔야할 중요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고혈압 약의 가장 무서운 부작용은 바로 저혈압입니다. 고혈압을 치료하려고 혈압약을 먹었는데, 혈압이 너무 떨어져버린 거죠. 우리 주위에 혈압약을 드시는 분중에 혈압약 작용이 너무 강해서 저혈압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모르고 지나가시는 분들이 많죠. 그러니까 이 글을 끝까지 읽으셔서 건강을 챙기시는 데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혈압약을 먹고 혈압 수치가 정상이 됐지만, 몸이 이상한 이유

사람들은 말합니다. 병원에가서 혈압을 재보면 정상으로 나온다고 말이죠. 하지만 아셔야할 것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혈압을 잴 때는 긴장을 하게 되니까 혈압이 평소보다 조금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 때문에 의사들은 혈압이 정상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고 환자 본인도 그렇게 믿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정작 환자는 몸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약을 먹고나서부터 정신이 맑지 않고, 다리가 붓고, 기운도 없고, 밥맛도 없고 심지어는 기분까지 우울해졌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증세를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저혈압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혈압약 복용에 필수적인 혈압 측정 습관

놀랍게도, 많은 분들이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집에 혈압계가 없습니다. 평소에 혈압을 재보지 않는 거죠. 그리고 고혈압만 위험한 줄 알았지, 혈압이 너무 떨어져도 우리 몸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혈압의 정확한 정의는 수축기 혈압이 90이하인 경우 입니다. 혈압이 너무 떨어져서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완기 혈압이 60이하인 경우도 정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둘 다 기준보다 아래일 수도 있고, 둘 중 하나만 기준보다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축기 혈압이 100이하, 근데 이완기 혈압이 50이하라면 저혈압입니다. 이완기 혈압은 70인데 수축기 혈압이 90이나오면 이것도 저혈압입니다. 혈압이 이 정도로 낮아지면 우리 몸은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우리의 장기로 가는 혈액공급에 큰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혈압을 쉽게 알아차릴 수 없는 이유

종종 혈압이 떨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증세가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혈압이 90에 50이지만, 특별한 증세가 전혀 없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저혈압을 조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세가 있냐 없냐 입니다. 증세가 없는 사람들은 그렇게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혈압이 90에 60보다 떨어지게 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증세가 나타납니다.

 

저혈압의 증세는 몸으로 크게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정신이 맑지 않다거나, 다리가 무겁다거나, 밥맛이 없다거나, 기분이 다운된다거나 이런 일들은 살다보면 흔하게 있을 수 있는 경우니까, 혈압약의 부작용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내과 의사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혈압 수치

그래서 혈압계를 꼭 사셔서 아침 저녁으로 혈압을 재보셔야합니다. 몸에 기운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꼭 혈압계를 사서 혈압을 주기적으로 체크해보세요. 사람에 따라 혈압이 100에 70정도여도 기운이 없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65세 이상 되면 수축기 혈압이 100근처로 떨어지면 굉장히 기운이 빠집니다. 나이가 들면 동맥경화증이 오기 때문에 우리 몸의 혈관저항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체가 그걸 맞추기 위해서 혈압을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수치는 정상이어도 체감으로는 저혈압의 증세를 느끼게 되는 것이죠.

 

보통의 경우에는 약물을 조금 조정해서, 혈압을 110에 75 정도에 맞추면 그게 가장 좋습니다. 고혈압의 기준이 바뀌었다 보니 의사들이 혈압을 많이 낮추려고 하게 됐고, 저혈압의 부작용이 더 많이 생기게 됐습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죠. 노인분들의 경우에는 혈압을 평균 120에서 80으로 맞춰 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굉장히 안정적인 상태로 몸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저혈압으로인한 부작용도 없고요.

 

몸 상태에 따른 약물 조절의 중요성

몸 상태에 따라서 혈압약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사가 혈압약을 3개 줬어도, 환자가 운동이나 식이요법에 따라 혈압이 떨어질 경우 약을 줄여야 합니다. 먹는 약 중에 이뇨제가 있는 경우에도, 몸 상태가 좋아진 경우 이뇨제를 끊는 것도 고려해야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노인의 경우에는 혈압을 120에서 80근처까지 맞춰 놓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점점 더 혈압약을 드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혈압약을 먹고 있다면 가장 무서운 부작용인 저혈압 상태로 몸이 변화하고 있지는 않은지 수시로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요즘에 기립성 저혈압도 문제가 심각한데요. 기립성 저혈압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주제를 정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혈압약에 가장 무서운 부작용인 저혈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럼 언제나 건강하시고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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