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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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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융프라우 2021. 10. 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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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대한민국 검사 출신의 정친이으로 제 43대 검찰총장을 역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서울중앙지검으로 등용되었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던 검사였습니다. 그러나 2019년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의해 검찰총장 정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문재인 정부와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었으며 2021년 3월 5일 검찰총장에서 사퇴했습니다. 현재는 국민의 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약력

1973. 대광국민학교 졸업

1976. 충암중학교 졸업

1979. 충암고등학교 8회 졸업

1983.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1988.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

1991. 33회 사법시험 합격

1994. 23기 사법연수원 수료

1994.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1996.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1997.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검사

1999.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2001.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2002.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2003.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2003. 16대 대통령 선거 불법대선자금 수사팀 검사

2005.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검사

2006.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2008.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이명박의 주가조작 등 범죄혐의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실 파견검사

2008.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2009.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장

2009.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2010. 대검찰청 중수2과장

2011. 대검찰청 중수1과장

2012.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제1부장

2013.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

2013.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

2014. 대구고등검찰청 검사

2016.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2016.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실 수사4팀장

2017.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2019. 43대 검찰총장

2021.7. 무소속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2021.7.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윤석열의 성장과정

1960년 서울특별시 선대문구 연희동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만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입니다. 어머니는 이화여대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으며 결혼 후 퇴직했다고 합니다.

 

윤석열은 1970년 충암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습니다. 5.18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기 전인 1980년 5월 8일 교내 모의재판에서 신혁확 국무총리에게는 사형, 전두환 보안사령관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모의재판 이야기가 교내외로 퍼지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석달간 강릉에 있는 외가 친척집으로 피신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고시 공부 중에도 주변 경조사를 챙기는 등 공부가 다소 부족해 사법고시 2차에서 낙방을 반복했는데,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법학석사학위를 받았으며, 9수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사법연수원 23기 출신으로 그의 동기로는 주광덕 전의원, 박범계 법무부 장관, 강용석 변호사, 조윤선 전 장관, 이정렬 변호사 등이 있습니다.

 

윤석열과 관련된 미담

3기 동기인 조우성 로펌 CDRI(기업분쟁연구소) 대표 변호사에 의하면, 윤석열 검사가 검찰을 잠시 그만두고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약 1년간 일했을 당시 의뢰인에게 ''그런 일 하면 안 되잖아요!"라고 호통을 치는 등 다른 변호사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결국 윤석열은 적성에 안 맞는 대형 로펌 변호사를 1년 만에 관두고 검찰로 복직했다고.

 

연수원 동기모임에서 한 사람이 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가 각자 먹은 만큼 그 사람에게 현찰을 주려고 했는데, 윤석열이 '이건 카드깡이다'라면서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밥값을 각자 현금으로 계산했다. 오히려 연수원 제23기 출신들(윤석열과는 동기)'그런 면이 있어서 우리가 윤석열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카드깡은 보통 매출을 일으킨 후 일부 금액을 제외하고 현금으로 돌려받거나, 실제 거래가 일어나지 않는 사업자의 카드매출기에서 일으킨 걸 의미하기에 저건 사실 아무 문제도 아니지만 윤석열이 대단한 원칙주의자라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전직 판사이자 현직 국회의원, 법무부 장관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연수원 동기이다. 그래서 박범계 장관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축하를 위해 연수원 동기들끼리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자 모임에 참석해서 아무 말 없이 10분 동안 술 한 잔만 마신 뒤에 모임을 떠났다고 한다. 이후 박범계 당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과 현직 검사가 사석에서 함께 있으면 정치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나에게 깨우쳐주었다."라며 윤석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사실 동기와 혈연의 차이, 잠시 만났는가 아예 안 만났는가의 차이일 뿐 이 일화가 조선 시대에도 이미 있었으며, 전임자인 문무일이 동기들과 20여년 동안 모임을 가져왔단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문재인 정부에서 다주택자를 규제하는 부동산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정작 정부 관료들이 2020년까지도 집을 팔지 않고 다주택자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일었다. 이 가운데 윤 총장은 2018년 송파구 주택을 팔고 서초구 주택만 남겨놓아서 다주택자에서 1주택자가 되었다. 이 때문에 "대통령 참모들도 대통령 지시를 무시했는데 윤 총장이 집 판 상황이 웃기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윤석열과는 반대로 추미애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파트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오피스텔을 보유한 다주택자이다.

 

반려동물 7마리를 키우고 있다. 유기견 2마리, 유기묘 3마리, 일반 반려견 2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단체 회원이기도 하다.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은 다음날인 20201218일에 '토리'를 데리고 자택 인근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장애견 토리에 이어 정직 이틀날인 1119TV조선 보도로 아내인 김건희씨에게 도시락을 싸주며 간호한다는 미담이 이어졌다. 윤 총장 지인들에 따르면 "아내가 스트레스를 워낙 많이 받아서 식사도 잘 못 하는 상황이라 체중이 너무 과하게 줄어 주변에서 걱정을 한다."라며 "윤 총장이 원래 요리를 잘하고 최근들어 아내에게 도시락까지 싸줄 정도다."라는 보도가 있었다.

 

정직 처분을 받은 이후 애완견, 아내와 관련한 미담 보도가 잇따르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 총장에게는 (내가 화제가 되었을 때와는 달리) 정감 넘치는 미담 보도가 잇따른다", "왜 미담 사진만 찍어 소개하고 질문하지 않는가", "장애견 입양 건, 장애견 이름, 산책 시간은 누가 알려주었는가"라며 언론 보도에 불만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동양대 교수는 "원래 미담이 없고 혐의만 있는 사람에겐 기자들의 질문이 공격적이다.", "조 전 장관님이 인생을 잘못 살아오셨나 보죠."라며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앱인 블라인드에 한 대검찰청 직원이 윤석열 총장에 대한 썰을 2편 올렸다. 같이 근무한 8급 수사관, 청소부 아주머니도 챙겨드리고, 박찬호처럼 말 많은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메신저로 쪽지 보내면 읽자마자 다 답장도 해주고, 사소한 지시는 안 한다고 한다. 그의 측근인 한동훈은 검찰에서 천재로 소문났는데, 술은 못한다고 한다. 반면 친정권 검찰개혁 검사들은 안 따르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언론에서 띄워주는 여검사 방에는 여직원이 1년새 5번이나 바뀌고, 나중에는 다 안 가려고 해서 제비뽑기로 결정했다고

 

윤석열 어록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오늘도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시 자체가 위법한데 그것을 어떻게 따릅니까?"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입니까?"

 

"법원을 죽이려는 수사가 아니다. 법원을 살리기 위한 수사다. 법원이 무너지면 검찰도 무너진다"

 

"새로운 검찰을 기대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시기에 검찰총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저희 검찰은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을 오로지 법에 따라 국민을 위해서만 행사하겠습니다"

 

"흔들어대도 몸무게가 100kg이라 안 흔들린다"

 

"그것도 선택적 의심 아니십니까? 과거에는 안 그러셨잖습니까?"

 

"지금 진행중인 소위 말하는 검수완박이라고 하는 것은 부패를 완전히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으로서 헌법정신에 크게 위배되는 것이다"

 

"제가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제가 어느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개악과 파괴를 개혁이라 말하고, 독재와 전제를 민주주의라 말하는 선동가들과 부패한 이권 카르텔에 의해 국민들이 오랫동안 고통받을 것입니다"

 

"열 가지 중 아홉 가지 생각은 달라도 한 가지 생각, 정권 교체에 생각을 같이하는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중국이)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려면 자국 국경 인근에 배치한 장거리 레이더 먼저 철수해야 한다"

 

"복지는 정책 목표를 딱 세운 뒤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급 대상을 특정해야 한다. 세금을 걷어서 나눠줄 거면 일반적으로 안 걷는 게 제일 좋다"

 

"정권교체를 위해 제1야당에 입당을 해서 정정당당하게 초기 경선부터 시작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입당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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